만원의 행복, 송현동 ‘길선’ 회덮밥 솔직 리뷰 (내돈내산)”
대구는 벌써부터 한여름 날씨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정갈하고 담백한 한 끼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송현동 '길선'이 떠올랐습니다. 하얀 외벽에 물고기 그림 간판이 포인트인 송현동 ‘길선’.외관부터 정갈한 느낌이 물씬 풍기고,내부는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편안하게 식사하기에 편안했습니다. 대표메뉴 — 마늘장 회덮밥 (10,000원)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회와 채소, 김가루, 깨가 듬뿍 올라간 마늘장 회덮밥!특제 마늘장 양념이 포인트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미가 살아 있어요. 문어 숙회, 미역, 매콤한 무침, 그리고 기본 국물까지 정갈하게 나와요.특히 마늘향이 살아있는 양념장은 진짜 별미! 원하는 만큼 비벼 드시면 됩니다.조개가 통째로 들어간 맑은 국물이 함께..
2025. 6. 23.